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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만든 게임

3번째로 만든 게임

노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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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주말마다 유니티 학원을 다녔습니다.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토요일에도 무려 6시에 일어나서 타지까지 가서 수업을 들었고 대충 6개월간 배웠습니다.
(수료때 만든 게임은 유니티 절망편에서 소개합니다.)
 
-이 게임은 수료 후 만든 게임입니다.(2021년 11 ~ 12월)
 
2번째로 만든 게임에서 실패한 AI시스템...
유니티를 좀 배웠으니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서바이벌 게임을 다시 제작해보았습니다.
 

시작

대충 뻔한 생각
1.적들이 자동 스폰되어서 생성되고 나를 따라오면서 공격 
2.나는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자동공격해서 적 처치,아이템 수집 > 레벨업(성장)
 
먼저 적에게 총알을 자동 발사하는 기능을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만약 적 체력이 1000이라면 그놈만 때리다가 쫄따구들한테 죽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그래서 타겟 설정이라는 개념이 있어야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내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적을 공격하게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직접 설계한 적 찾기 알고리즘입니다.
무려 1시간동안 고민했습니다.ㅎ 
 
플레이어의 공격 시스템은 완성되었으나
적 공격 시스템이 없습니다.
 
하지만! 객체 지향이 있잖습니까!
총알 발사하는 코드는 이미 만들어뒀으니
적에게 총알을 발사하는 코드를 탑재해주면..
 
 

이렇게 적이 나에게 총알을 쏴대고
누가 총을 쐈는지 알 수 있게 총알 색상도 구분해줍니다.
 
 
 
하지만 뭔가 적이 총을 쏘는게 너무 타격감이 없고 멋도 없습니다.
 
네모네모 칼을 찌르는것으로 바꿔주고 칼을 찌르는 모션이 살아날수있게 트레일텐더러를 붙여줍니다.
성장하는 느낌을 받게 슬라이더를 통해서 Hp 와 경험치 레벨까지 구현합니다.

어느정도 서바이벌 게임의 기초의 기초(?) 정도는 되었습니다.
 
물론 이 이상까지 계획된게 없어서 여기서 개발은 끝납니다.
계획과 목표는 필수라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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