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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 행사에 다녀오다!

Unity 행사에 다녀오다!

노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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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목요일에 열렸던 Unity APAC에 다녀왔습니다.

 

자사 최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라고 하던데요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10시 반부터 점심 전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세션은 들을수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심각하게 너무 많습니다.

들어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점심까지 기다렸다가 그 후에 듣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점심 시간에는 일행분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얻어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은 괜찮.... 맛있습니다.

맛있겠죠? 뚜껑 덮혀있는건 현미밥입니다.

 

(여기서 1차 문제.. 일행분도 사전 예약하셨는데 런치쿠폰이 없어서 밥을 못드실뻔 했습니다.)

 

밥을 먹고, 참석하려고 갔는데 또 사람이 붐벼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떠돌다가 겨우 들어갔는데요

 

사람들이 꽉 차서 뒤에 불 스위치를 건들였나봐요. 강연 중간에 불이 꺼졌습니다. 

 

첫 번째 까지는 완전 난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 부터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지고 그나마 안정되었는데요

유니티 코리아 유튜브에서 많이 보시던 그분! 오지현님께서 XR ToolKit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XR 및 핸드트래킹 인터렉션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VR에서 실제 손이 따라옵니다. 가상 세계의 사물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핸드트래킹 기술은 너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골드메탈님께서 시네머신3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좀 더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시네머신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컴포넌트 형식으로 구성되었고 돌리카트가 달라진 점에 대해서 소개해주셨습니다!

 

네 번째는 유니티의 대화형 AI인 뮤즈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뮤즈에 개발하고싶은것을 물어보고 그대로 따라서 진행을 해서 간단한 물리를 적용한 오브젝트가 있는 시내를 구현했죠.

가상세계에서 초기 비용 없이 프로토타입을 진행할 수 있어 강점이라고 합니다!

 

다섯 번째 세션은 언리얼 엔진의 메타휴먼과 비슷한 유니티 엔진의 디지털 휴먼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제 사람을 촬영해서 3d 모델 플랫폼을 거쳐 유니티의 라이브캡쳐를 통해서 실제 사람과 연동하고 노래를 부르며 모션 트래킹으로 춤을 추는 부분까지 시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는 소재인 머리카락도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이 된다고 했습니다. 

 

세션 종료 후 마지막으로 뽑기를 진행하였는데요.. 맥북은 받지 못함 ㅠ

 

 

전체적인 후기는 새로운 기술들이 상당히 흥미로웠던 행사였지만 

사람이 너무 몰려서 초반에 제대로 듣기 어려웠던점, 일행분이 점심을 못먹을뻔한 것, 스탬프 종이 마감 등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돈과 시간 모두 낸 입장이거든요...(사전예약 3만원 아니면 6만원) 그래서 몇몇분들이 항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행사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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