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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ummit 후기(썰)

aws summit 후기(썰)

노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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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이유는 이런 행사가 처음이여서 호기심 때문에, 평소 AWS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업들의 기술을 구경해보려고 참가해보았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첫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너무 혼란스러웠따...
지방에 살아서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그 다음 열차를 탔다... 후다닥 삼성역까지 갔는데
코엑스를 안가본지가 거진 10년이 넘어서 행사장 길 찾는데도 혼란스러웠고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고 나는 밥도 굶었는데 배고파 죽겠고 에휴...편의점 가서 허겁지겁 먹고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에 들어가 보니 기업별 부스가 나란히 있었당. 
입장하자마자 SK 쉴더스에서 가방을 나눠주길래 받아옴.. 
 


흔히 알만한 기업들 SK,LG,메가존,안랩,농심,토스,롯데,등등의 회사(자회사)들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하면 뭔가를 엄청나게 주심..
다만 나는 무소속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서 설문조사는 별로 참가는 안했고 SK 쉴더스에서 미니 강연같은것을 하기에 한번 들어보려고 옴. 
 
하지만 노래도 나오고 사람도 많고 정말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음...  
사람이 많아서 발표도 단축시켜서 하고 그냥 보안 가이드 책이랑 받아오고 끝.
 
분위기는 완전 축제인데 그냥 화끈하게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부스에서 그나마 흥미로웠던 것은 맨 뒤에 있는 농구 측정 게임이랑 가상현실에 식물을 심어서 현실의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줄일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환경 서비스가 있었당. 이더리움기반으로 가상현실에서 나무를 심으면 10개가 심어진다고 함.
 
이제 강연을 듣는데
사실 나는 클라우드에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서
입문기술1,2을 들어보았다.
내용은 우리 제품이 어느정도 발전했다를 발표하는 느낌을 받았다.
전력소비량이 60퍼 줄고..DDR5 메모리를 사용하고.. 비용이 15% 감소하고..이런 느낌.
삼성의 성공사례를 발표했음 x86기반에서 ARM으로 바꾸고 트러블슈팅.. 팁은 버전을 올려라?
 
강연 끝나고 밥타임

너무 푸짐해요...어머낫

입문기술 2는 amazone codecatalyst , codewhisperer를 설명해주었다.
개발은 flow (몰입)이 중요한데
개발자는 수많은 문제때문에 몰입을 못하는 환경에 놓여있다고.
이 두개의 기술은 flow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배제하기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해주었다.
codecatalyst같은 경우는 협업툴같다. 빌드,동기화(?)를 해주고 자주사용하는 IDE를 지원하기에 더욱 좋다고 한다.
codewhisperer은 AI가 코드를 추천해주고 사용자의 패턴을 인식해서 패턴을 적용해서 추천해준다고 한다. 또한
코드의 라이센스 문제나 보안 문제도 AI가 직접 코멘트를 해준다고 한다. 
 


이분의 강연이 제일 나은것 같다. 일단 강연장이 넓고 화면도 눈에 딱 들어오고. 강연도 잘 하신다.
 
마지막으로 중급기술 보안쪽 강연을 들었는데 
이 강연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셔터때문에 눈을 뜨지를 못하겠다. 무슨 계속찍어 ㅋㅋㅋ
눈에 잔상때문에 뭐가 보임? 황당. 내용이 기억 나는것도 별로 없다.
해킹기술이 발전해서 해킹 속도가 너무빨라서 대처하기도전에 끝나있다는? 
미리 막아야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런 모종의 이유로 자사의 기술과 연관지어 발표하는 내용이였을 것이다.(아마도)
 
그 이후 더 있고 싶었는데 
집가는 차표가 없어서 계속 서칭...
100명..200명 대기걸린것 보고 식겁함
집가서 공부해야하는데 못가면 좀 낭패라 보험상 4시표 끊고 아쉽지만 그냥 집에 왔다.
 
처음 행사인지라 너무 정신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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