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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기타규슈/기타큐슈 고쿠라역 3박 4일 여행

[일본 여행] 기타규슈/기타큐슈 고쿠라역 3박 4일 여행

노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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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규슈는 일본의 공업도시라고 한다~! 과거 자연환경이 좋지 않았으나, 개선 작업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좋아지고,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기타규슈에 대한 소문으로, 야쿠자, 유흥가, 치안 등 안좋은 소문이 있었으나 별 일 없이 여행을 다녀왔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현재는 기타규슈 항공편이 오로지 진에어밖에 없는데, 다른 항공사도 새로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다. 앞으로 더 관광객이 늘 추세인가보다.
 
인천공항에 비가 엄청 쏟아졌고, 2시간 지연 후 도착했다.(못가는줄 식겁)

 

공항 3층에는 라멘집, 카페, 돈카츠&튀김 레스토랑이 있다. 
2층에는 소규모 공항답게 간단한 과자나 굿즈 정도를 판매한다.
1층은 과일을 판매하는 아줌마가 있고, 세븐일레븐이 존재한다.
세븐일레븐 ATM기에 한국인들이 줄서서 환전하니, 돈이 없다면 딴짓하지 말고 빨리 환전을 하시길 바란다.
 
1층 버스 티켓 구매소는 할아버님이 한국어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이곳의 일본인들은 한국어를 좀 하는편이다. 입국 심사원, 안내원, 버스기사들이 친절하고 한국어로 소통해주신다.
 
어쨋든 버스 티켓을 사고, 시간을 잘 체크하고 기다리면 고쿠라 행 버스가 온다.

그거 타고 고쿠라역으로 고고!

 

 

 

여기 와서 놀랐던것은, 의외로 많은 여성/남성들이 이런 옷을 입고다녔다. 일본인 젊은 여성들, 커플들이 엄청 입고다님

 

 

 

고쿠라역 아뮤플라자 위층에 올라가면 식당들이 존재한다.  
일단 배고프니 먹을것을 찾아보자.

중국집

 

오므라이스
삼겹살과 꽁치???
장어솥밥
말차 아이스크림

 

무제한 음료수 자판기

호텔은 라쿠텐 스테이를 예약했다.

역 근방에 존재하고 신축이고, 쾌적한 객실을 포함한다.
한국인들이 많이 보이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많다. (여기까지 와서 성심당을 봄..)
다만, 호텔은 무인으로 운영되기에 무슨일이 일어났을 때 컴플레인을 할수가 없는 환경이고

체크인 또한 비대면 영상통화로 진행되어 불편함이 존재한다.

호텔 TV로 보는 시모노세키 드론/폭죽 쇼~~ㅋㅋ

길거리 맛있어보이는 음식점

 

아침에는 간단하게 라멘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어머니께서 찾은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

 

 

고쿠라는 고쿠라 성이 또 유명하쥬~??

고쿠라역에서 걸어서 가도 괜찮은 거리입니다.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고고

고쿠라 성 보러 가는 중...


 멋지군!

정면으로 들어올 시 보이는 문

이곳에서 기도를 하는곳같다 일본인들이 종을 치며 기도했다. 여기 오면 소원을 빌어보도록 하자!

다시 반대로 나가면 고쿠라성 정원/체험장으로 갈 수 있는데,
일본의 디저트 체험장(?) 인 것 같다.
말차 빙수가 있는데 할머니께서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신다.
미식가이신 어머니의 입맛에 딱 맞았으니 맛은 보장한다만 가격이 쎄다.

굿즈샵도 있다!

오옷

구경후 근처 백화점으로 구경~

역시 일본은 이런게 잘되어있군..
간식 먹고, 니시고쿠라역에서 시모노세키 역으로 이동(고쿠라에서 갈아타야됨)


 

버스타고 목적지로 고고!
일본 버스는 겁나 어려움.. 뒤로타고 앞으로 내림
표를 뽑고 전광판에 나오는 번호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면 된다.
추측 상 정류장마다 번호가 부여되고, 현재의 버스 위치와 정류장 번호 거리에 따라 요금이 계산되는 시스템인것 같다(훗)

 

어디로 갈까 고민 중, 카이쿄칸 수족관을 구경가기로 했다.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주니 참고하도록 하자.

카이쿄칸 수족관은 생각보다 혼잡하고,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다. 매표소에 줄을 서서 입장권을 발급받고, 입장권에 기재된 QR코드를 입구에서 스캔하여 들어가는 방식이다. 

 

가격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 기억으로 성인 2500엔.. 비쌈

 

수족관 입장!!!

 

 

2탄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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